구미시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1-22호가 개통됐다.개통된 도로는 올해 전국체전 개최 및 주거지역과 공단지역을 연결하낟.시민운동장 앞 교차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지하차도 형식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고 기존 수출탑 삼거리 교차로는 네거리 교차로 체계로 바뀌게 된다.대로1-22호는 연장 870m, 폭 4차로로 2018년 9월 28일 착공,경부선철도 상부 통과에 따른 고가도로교와 고속도로 아래 하천 횡단을 위해 교량 2곳이 설치됐다.고가도로교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줄이는 투명 방음벽을 설치했다.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투명방음벽의 조류충돌을 방지, 국립생태원에 자문을 받아 5×10 규칙의 원형 붙임딱지 부착, 인공 조형물로 인한 조류 생태계가 파괴 되지 않도록 했다.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송정동 등 주거지역 주민들이 공단을 가기 위해서는 송정대로와 새마을로를 이용했으나 추가로 철도와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신설 도로가 개통, 많은 교통 분산 효과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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