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겨울철 강추위 예보에 따른 한파 피해 예방 홍보에 총력전이다.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설물 피해와 냉해 예방을 위한 주의가 절실하다.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이 기난 대설·한파 등과 관련해 지역내 취약계층 겨울철 민생안전, 시설물 동파 예방, 농·축산 피해 예방, 대시민 행동요령을 홍보 한다.시민 체감형 주요 한파 대책 집중추진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여는 등 지역 내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취약계층과 농작물 등 냉해 피해 방지를 위해 홀몸노인과 장애인 계층에는 안부 전화, 야간순회방문서비스 등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지원,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한다.한파주의보가 발효,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과 동파 시 조치사항 등을 포함한 동파예방 안내문 2만6000매를 제작, 12월분 고지서와 함께 수용가에 배부했다.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 오는 3월14일까지 노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계량기 동파 긴급교체 지원팀과 수도배관 동결 조치반을 포함한 동파방지 긴급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 검침원이 수도계량기 검침 시 계량기 보호통의 보온상태를 점검하는 등 상수도 시설 동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과 시설에 대해 빠짐없이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사전에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민들은 가능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한파에 따른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관리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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