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사진> 문경시장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인물-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2014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단체가 활동하는 연대단체이다.대한민국 발전과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인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등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시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 감염병 예방 시설개선 지원사업, 전국 최초 ‘찾아가는 대인 소독차’를 이용한 방역활동 등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 같은 문경시의 활동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창의적 방역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침체된 도심지의 활력을 찾기 위해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13개 사업도 추진 중이다.총사업비 3532억원이 투입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확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도 선정돼 구도심 골목상권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전국 최고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문경 단산모노레일 및 문경새재 미로공원 개장에 이어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도 원활히 추진돼 오는 3월 문을 연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인구증가, 소득증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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