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를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모집한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는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등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와 함께 근·현대 섬유패션 100년 역사를 집적한 섬유박물관 운영 등으로 섬유도시로서의 대구시 위상을 드높이고자 설립됐다. 준공이후 시설운영은 대구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3조에 의거 수탁자 공개모집 및 민간위탁적격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해오고 있으며 2020년 말까지 3년씩 2회에 걸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서 운영해왔다. 이번 새로운 수탁자 모집에서는 응모자격을 기존 대구지역 섬유패션 관련 기관·단체에서 DTC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로 자격을 확대했다. 이는 그동안 시의회 및 언론에서 지적을 많이 받은 DTC 운영 자립화를 위해 기존의 시설 임대, 대관 외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DTC의 자립 및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수탁자를 찾기 위함이다. 수탁자 모집은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구시청 별관 섬유패션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누리집 공고문(18일 공고)을 참고하거나 시 섬유패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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