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해 상복이 터졌다.‘2020 조달이용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성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 2020 조달이용 우수기관 김천시가 조달사업실적 제고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수요기관으로 선정, 조달청으로부터 ‘조달이용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 전년 대비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한다. 시는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뿐만 아니라 조달사업에 기여한 소속 공무원에게도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직접 자리해 표창장을 전달, 김천시와 조달청의 지속적인 협의와 협조를 당부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정한 계약을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뜻깊다. 김천시가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공공조달사업 활성화를 통해 계약의 효율성 제고 및 청렴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성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실시한 ‘2020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북도 내 최고등급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매월 김충섭 시장이 직접 고충민원, 법정민원 등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신문고 민원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법정기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포상을 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 우수사례로 꼽혔다.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시민행복민원실 운영 등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민원인 입장의 행정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펼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아울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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