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배용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추진단은 구미지역 의사·간호사협회가 참여하는 자문 역할의 지역협의체와 함께 2반 7개팀으로 운영된다.접종 시행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운영, 백신 보관 및 관리와 이상반응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백신 예방접종센터는 박정희체육관으로 지정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