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봉화군 지역자율방제단이 지난 18일부터 2월 중순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방재단원들은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도,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와 보일러 점검 등 손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세세하게 체크하며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25일 봉화읍에서도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2월 중순까지 10개 읍면에 대한 한파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장 송동석은 “예년보다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지만 취약계층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겨울철엔 기상상황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주시고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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