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좌식의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식을 주로 취급하는 일반 외식업소에 대해 현재까지 81개 업소에 145백만원을 지원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극복을 돕고, 음식문화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김천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통해 음식점 약 60곳을 선정해 업소 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김천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이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의 사업자로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호프, 소주방 제외)이 대상이다.다만,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휴‧폐업중이거나 공고일 현재 김천시 외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19년과 ’20년도에 관광수용태세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는 제외된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방역조치 기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준수 사항에 대해 영업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실천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영업주 분들의 노력에 보태어 시의 지원이 안전하고 한 단계 높은 음식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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