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영양군은 지난해 10월 28일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회의를 가진데 이어 지난 1일 제2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1차에서 보고된 국·도비 사업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 총 55건 967억원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전략보고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신규사업으로 △영양 공공도서관건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35건하고 총 570억원(국비 381억, 도비 189억)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또한 계속사업은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 △토구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정비사업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산해2리·기포리 새뜰마을사업 △영양고추 경쟁력 제고사업 등 등 총 20건에 367억원(국비 236억, 도비 161억) 으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또한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등 대형국책사업의 지속적인 건의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군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며 “중앙부처와 경북도,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계획을 면밀히 파악,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