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4일,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소망 공유와 주민 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 행사는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본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채경덕 의성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정희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을 지목하고 동참을 부탁했다.이정희 교육장은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다면서 그간의 지방자치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단체자치 중심인 ‘지방자치 1.0’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이다” 며 “의성교육지원청도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의 교육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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