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박중규씨(사진·52)를 제 14대 고령군 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박중규씨는 2006년 쌍림면 신곡리 새마을지도자로서 새마을에 처음 들어서 2010년 쌍림면새마을협의회장, 2015년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장직을 해 오며 고령군에 봉사해 왔다.이날 퇴임한 정해광 회장은 “2006년부터 15년 간 고령군새마을에서 함께해오며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박중규회장을 봐왔다면서 400여 새마을가족의 뜻을 모아 누구 보다 잘 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신임 박중규 회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타지역의 모범적인 새마을사업을 우리지역에 벤치마킹해 그동안 일궈온 새마을회장님의 업적을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깨끗한 고령군,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애쓸 계획이며 살맛나는 고령을 만드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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