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소유 및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해 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되며, 작성 대상은 1,000㎡(시설 330㎡) 이상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우선 경영체DB, 주민등록 등 공적장부를 활용해 농가 인적사항 변동을 처리하고 직불제 신청 자료와 비교해 현지실사를 통해 현행화할 계획이다. 전원농촌개발과 권병회 과장은 “적기에 보조 인력을 배치해 기간 내에 농지원부 정비를 빠르게 완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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