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농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 속 여유를 찾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텃밭 4개소 510구좌를 22일부터 시민들에게 분양한다.또한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농산물 수확 체험장을 별로도 조성한다.대구시는 동구 금강동, 수성구 고모동, 달서구 도원동,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네 곳의 유휴 토지를 정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키우며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고, 도시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영도시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분양한다.대구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분양면적은 1구획에 17.5㎡ 정도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고 분양가격은 구획당 4만원이다.분양 받은 도시텃밭은 올 12월까지 자유롭게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으며 특히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족이 신청할 경우 분양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분양 희망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의 ‘도시텃밭 분양’ 배너로 연결된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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