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협약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기만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9개 참여기업대표가 참가했다.수성구는 일자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민·관·학의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 행복 수성 청년 일자리 사업’에는 총 2억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 내 비대면·디지털 분야 기업과 지역 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경험을 위한 일자리와 200만원 월급, 전문직무교육 등이 지원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에 청년을 유입하고 도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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