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로봇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구미대에 따르면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과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략사업본부장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취업연계 공동 협력 △로봇활용 실습·장비활용 교육 연계 △기술인력(강사진) 지원·기술정보 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 상호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로봇직업혁신센터는 로봇교육기관으로 로봇장비 구축과 전용공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로봇사업은 2024년까지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국내 유일의 정부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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