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교육부로부터 포항 장성고등학교 노후 시설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1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포항시 장성고등학교는 개교(2004년)한 지 16년이 지나 노후된 창문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고 냉·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학생들이 학습 받는 데 애로를 겪어 왔다. 장성고는 이번 특별교부세 10억1100만원 확보로 65실의 노후된 창문을 새롭게 교체해 누수와 추위문제를 해결하고 소음이 줄어든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재 의원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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