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과 대구 중·서·남·수성구, 달성군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일 대구시설공단 시내버스승강장관리소에서 ‘2021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2019년 5월부터 대구시로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사업을 수탁해 1920개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8일 공단과 대구시 5개 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은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어르신 476명이 참여한다.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하고 깨끗한 승강장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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