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코로나19 이후 시장 트렌드의 이해와 SNS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에 소비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구매와 비대면 배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농업인들 또한 온라인 판매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 방법을 익혀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교육을 진행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상주시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