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지난 15일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디지털뉴딜 및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달서구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뉴딜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스마트 도시 관련 공동 연구과제의 발굴·수행, 상호 교류를 통한 산업분야 연구·기술 지원 활성화, 업무 협력 등이다. 특히, 이 날 협약식에서는 대구디지털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회사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협약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소프트웨어 관련 인프라와 노하우가 더해 달서구가 전국 지자체를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출연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공공기관, 대학, 기업과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체결해 달서구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들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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