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는 ㈜파미노젠과 안동대마를 활용한 신약개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대와 파미노젠은 인공지능(AI) 딥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대마 추출물 유래 신약개발과 바이오 인력 양성에 협력하게 된다. 기능성 식품, 기능성 화장품, 반려동물 영양제 등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 스마트팜을 활용한 대마재배 교육, 안동대마 품종 개발 및 우량종자 개발 등의 작업도 공동 수행한다. 경기 용인에 소재한 파미노젠은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 루시넷(LuciNet)을 개발했다. 200억 건의 화합물 정보와 질환 유전자 및 단백질 등 18조 개의 생물학 정보를 포함하는 루시넷 가이아(LuciNet Gaia) DB, 인공지능 딥러닝 항암제 발굴 플랫폼인 루시넷 온코(LuciNet Onco)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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