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제 76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수목 식재를 통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원내 경관 개선과 장기적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으며,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 및 청도숲체원 임직원이 참여해 원내에 해바라기, 금낭화, 자운영 등 꽃씨를 파종하고 소나무, 전나무 등 2,400본의 묘목을 식재했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고의 해법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내 산림환경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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