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부터 희망 주는 부자농업 실현을 위한 ‘2021년 농업인대학’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인대학’은 사과밀식, 복숭아 2개 과정으로 사과밀식과정은 6일부터, 복숭아과정은 7일부터 시작한다.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재배경력 3년 이상, 재배면적 0.5ha의 숙련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품목별 심화과정으로 올해 사과밀식과정은 60명, 복숭아과정은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총 85명이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100시간으로 △사과밀식과원의 이해, △다축재배 기반조성, △복숭아 수형관리 등 최신 농업기술로 구성된 심도 있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교육준비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교육을 진행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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