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희)는 코로나로 일상을 잃어버려 삶의 활력이 떨어지는 코로나-블루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기 위해 국토대청결의 달을 맞아 도로변을 정비하고 꽃잔디를 심었다.  이날 지역자활공동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5명은 도로변 쓰레기와 잡초를 수거하고 유휴지에 꽃잔디 300본을 심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올해 북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길이 일찍 사라진 아쉬움을 작은 공간이지만 꽃잔디가 대신할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인 화단 조성 및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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