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1일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경북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영주의 조성 상황을 재점검하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2~2025)에 아동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관심분야를 선택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이상 아동 70명과 학부모 20명, 교육기관,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그룹별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아동친화도시 재 인증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을 위해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5일부터 ‘풍기 룰루랄라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동친화적 인프라 구축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영주 건설에 힘쓰고 있다. 기타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639-6363)으로 문의하면 된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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