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가 제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12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방분권협의회는 의장에 이인선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을 선출하고 첫 활동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출된 이인선 의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영청장,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제도개선분과 위원장에는 손명숙 ㈔대구광역시의정회 회장이, 시민참여분과 위원장에는 강광수 영남대학교 행정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임원선출을 마친 위원들은 2021년 대구시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심의했다.이인선 의장은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방분권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평하며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방분권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기 위해 제5기 지방분권협의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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