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의 역할 및 소통 등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강조한 기획프로그램 ‘2021년 예비부부교육, 결혼레시피’에 예비부부 1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의 의사소통, 똑 소리나는 재무교육, 힐링 드로잉 체험을 통한 부부간의 역할 이해와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오는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로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3-593-1511)로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한편 달서구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결혼 준비과정에서부터 결혼식 당일, 결혼 후 챙겨야 할 일 등을 알기 쉽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달서구 웨딩북을 제작해 5월중에 배부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부부간 소통을 통한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돕고자 예비부부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결혼이라는 나무의 가지마다 사랑의 꽃이 활짝 펴서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달서구가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결혼친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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