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총242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동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동구 노인회 동구지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특히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교육, 소양교육, 치매, 성희롱 및 노인·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12일에 진행된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집합교육 인원을 제한하고자 총 6회에 걸쳐 나눠 실시된다. 교육은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방침이다.동구는 올해 127억9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7개 사업단, 351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참여자는 노인맞춤돌봄, 학교환경개선, 노노케어, 도서관리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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