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자전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공 전기자전거’ 무상 대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그린 뉴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구르면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etem)으로 구동되며, 비교적 적은 힘으로 오르막길에서도  쉽게 운행할 수 있어 누구나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자전거 대여는 영주동에 위치한 자전거공원에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신분증을 제출하고 필요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와 함께 안전모 등의 안전장비도 함께 대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