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유일 어린이 전문전시회 대구 키즈엑스포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14일 대구 엑스코에 따르면 대구시 우수전시회이자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전시회로 선정된 영남권 유일 어린이 전문전시회인 대구 키즈엑스포가 100여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전시회는 지난해 200부스 규모에서 250부스 규모로 확대되며 2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 대구교육청, 대구유치원연합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 내 교육 관련 주요 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 관련 교육 기자재, 안전용품,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한국가상현실진흥원이 참가한 VR 교육 체험, 가상증강현실 교육프로그램 등 미래 디지털 장비가 접목된 교육프로그램들도 소개된다.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럭키 박스를 제공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커플 의자 등 5000여개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모든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외식 식사권 등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한다.행사를 주관하는 김한수 마이스산업연구원장은 “관람객에게는 미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제품 및 기술전시를 통해 어린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참가 업체에는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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