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브랜드 `의성지질공원`을 특허청에 상표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의성군은 대외 신뢰도 향상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상표를 출원했다. 브랜드 `의성지질공원` 심벌마크에는 화산+마늘+사람(人), 공룡발자국 화석, 오랜세월 동안 침식된 암석, 지질, 지형, 역사, 문화, 고고 등 의성지질공원의 다양성을 담았다. 앞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전개하는 지질관광 상품개발, 지역협력사업 등에 의성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지질공원 브랜드 상표등록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의성지역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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