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4일 이승율 청도군수, 김창태 청도축산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한우 환경개선사료 출시 행사를 했다.  군은 지역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환경보전, 악취저감 등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친환경 축산육성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에 힘섰고 특히, 사육규모가 대형화되면서 냄새로 인해 지역 주민과의 사회적 갈등과 환경 규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생균제가 첨가된 사료는 가축의 증체율 향상은 물론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해 소화율을 향상시키고, 소화기 질병을 막아주어,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생산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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