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태풍내습 등 집중호우 시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개진면 양전리, 직리 및 우곡면 연리 일원에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천성환)와 협력해 상기 지역에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지난해 12월 농림부 실시하는 배수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연직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신청해 올해 4월 2021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에 선정되어 국비 6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 했다. 본 공모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상지 선정 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현장 실사 등 선정 절차 역시 까다롭기로 유명한 사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올해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 했으나, 고령군의 연직지구 배수개선사업외 6개 시·군 만이 선정 됐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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