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 21일 이틀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1 희망달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는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빛글협동조합에서 행사를 진행한다.참여업체는 15개 업체로 모집인원은 82명이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사전신청 받은 15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전용 사이트 플랫폼을 구축으로 실시간 화상 채용면접부터 줌 화상면접 교육 동영상, 구인기업 소개영상, 취업온라인특강 등 취업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또한 집에서 개인 휴대폰을 활용한 화상면접에 취약한 구직자들을 위해 본리동, 이곡2동,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서 별도의 거점 화상전용 면접장을 운영한다.한편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대구시 주관 공공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직자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달서구의 정책과 융합돼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는 희망의 등대를 함께 밝혀갑시다. 행사에 참석해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달서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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