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일(화)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되었고, 참여자 전원이 손 소독,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법 및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를 다루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고 안전히 근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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