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주교육지원청 및 상주경찰서와 CCTV 관리·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협약식을 열지 않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중학교와 특수학교 10개교의 CCTV를 관제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학교에 설치된 93개 CCTV 영상을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화재 및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각종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상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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