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4월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유관기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문화 이해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음 사업은 직접 기관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설명 및 전통의상 체험, 다문화 이해 교육 등 총 5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2명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다양한 다문화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알리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로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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