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특색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4월 형형색색 튤립을 시작으로 메밀꽃밭, 덩굴장미 산책로, 원추리,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 등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의 색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절꽃 단지를 확충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신규로 덩굴터널 길을 조성 중에 있어 조롱박, 여주 등 10여종의 다양한 덩굴식물들을 심어 가을철 어린이 체험학습공간 조성 및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수변공간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월 중순경에는 자연 발생한 금계국이 낙동강 둔치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