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9일 의성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조사보조원을 대상으로 농지원부 시스템 교육을 실시, 대대적인 농지원부 일제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추진했으며, 채용된 읍·면 조사보조원은 실제 농지원부 및 농지정보시스템 정비과정을 배워 실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전 연령대의 관내필지(78692개) 전수조사에 따라 정비과정을 4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농지원부 일제정비부터 하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까지 조사보조원을 지속 채용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한 만큼 농업행정 및 농지 기초자료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지원부 일제정비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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