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27%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22% 상승률을 보였다.달성군은 다사와 옥포읍, 구지면 위주로 0.39% 올랐다. 중구는 대신·봉산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0.3%, 북구는 침산동 주요 단지 및 칠곡 지구 구축 위주로 0.3% 각각 올랐다.대구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4%를 기록한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19% 상승률을 보였다.정주 여건이 양호한 관음·서변동 위주로 북구가 0.37% 올랐다. 두산·상동 중저가 단지에서 매매가격과 동반해 수성구는 0.28% 상승했다. 달성군은 다사·화원읍 역세권 위주로 0.25% 상승했고 교통환경이 양호한 내당동 위주로 서구는 0.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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