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4~5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어린이날 기획공연을 선보인다.첫 날 영화음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5일 애니메이션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음악들로 구성했다. 4일은 영화 ‘스타워즈’와 ‘미션임파서블’,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들려준다.어린이날 당일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위의 포뇨’,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 유명 애니메이션들의 명곡들로 관객과 만난다.양일간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속 음악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과 화려한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전임지휘자 진솔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완성도 높은 연주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예매는 티켓링크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정성희 관장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친숙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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