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4월 26일을 시작으로 3개 동아리(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민요) 총 69명의 생활개선회원에게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 민요(21명)를 시작으로, 27일 하모니카(27명), 댄스스포츠(21명) 순으로 기술센터 제1세미나실·대강당, 소득작목R&D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아리당 9~15회 열릴 예정이다. 동아리 교육은 배움에 뜻이 있는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의 특기 및 능력 배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2회씩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회원 간 친목도모와 각종 행사공연 및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에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을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동아리 교육으로 여성 농업인이 능력을 키우고 삶의 질도 높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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