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와 경남자동차고등학교가 군(軍)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 구미대에 따르면 전날 대학 회의실에서 경남자동차고등학교와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창주 총장과 김병희 교장은 협약에 따라 e-MU 진학, 공군 공병전기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남 진주에 있는 경남자동차고등학교는 도내 유일 자동차 특성화 학교다. 이은진 기자 육군 자동차정비 분야 특성화고 지정(2018년)에 이어 2020년 공군 공병전기 분야 특성화 고교에 선정됐다.   정창주 총장은 "군 특성화 대학의 명성을 바탕으로 최정예 기술부사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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