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5월 2일 자인면 원당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다. 이번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16일 빠르게 시작된 경산시 관내 가장 빠른 모내기로서 해담벼 4ha를 모내기할 예정이며, 이번에 모내기한 해담벼는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장군 쌀”이라는 브랜드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3kg)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모내기 적기인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마칠 수 있도록 벼 재배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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