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공무원노조(하승영위원장)는 5월3일(월), 최근 논란이 된 ‘시보떡 ’ 문화를 근절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시보떡 돌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보떡 돌리기’ 문화는 공무원들이 임용 후 시보기간이 끝나면 선배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으로 신규직원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노조는 지난해 11월 임용되어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 18명에게 불합리한 관행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떡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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