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2021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영농경력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5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장 입실 전 안면인식 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 교육생간 거리두기, 교육 후 방역작업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고구마, 감자, 콩 등 작목별 기초재배기술, 귀농귀촌의 이해, 농기계 임대요령과 같은 영농정착교육으로 잔행 돼 신규농업인들에게 농업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후에도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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