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백서`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서다. 책자엔 새마을운동 발전 과정, 일반 현황, 해외 시범마을 조성 및 국제화 사업 과정 등 50년의 발자취를 담는다. 시는 오는 11월 발간을 목표로 새마을운동 관련 숨은 기록물을 찾기 위해 7월 30일까지 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한다. 포스터, 신문기사 등 1970~2020년까지 김천의 새마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이동형 김천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백서 제작은 김천시 새마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다음세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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