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부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해서 늘어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전 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한다. 남부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관공서,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전 시민이 강도 높은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회원들 및 남부동민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잠시 멈춤 캠페인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생활 방역을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관내 주요 교통 거점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하고 있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며, 한편 잠시 멈춤에도 취약계층의 필수적인 복지서비스는 공백 없이 유지겠다고 말했다. 신경운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