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885명(해외유입 196명)으로 늘어났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용자),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4명(종사자 1명, 이용자 1명, n차 2명)이다.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23명이며 종사자 71명, 이용자 91명, n차 61명이다.또 다른 집단감염원인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과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를 받은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중구 소재 즉석사진관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지난 23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28일 사진관 방문자 3명이 추가 확진됐었다.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그 외 기존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명이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58명이며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9485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16명이다.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시와 구미시에서 3명, 칠곡군에서 2명, 포항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S단란주점 관련 2명과 지난 19일 확진된 ‘김천 25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김천 S단란주점 관련 1명, 지난 26일 확진된 ‘구미 5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28일 확진된 ‘포항 62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8명, 하루평균 11.1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245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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