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31일 오후 7시 30분께 가흥 신도시 일원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적용에 따른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재단, 재난구조협회, 안전보안관 등 관내 6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녁 시간에 위락시설이 밀집한 가흥신도시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영주시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범 적용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됐으나 기본 방역수칙은 모두 준수해야하는 내용의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는 이날 캠페인과 함께 영주소방서와 협조해 가흥신도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방송 안내,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 소방 통로 확보 훈련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지난 24일부터 경북도 인구 10만이상 시 중 영주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범적용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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