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가 주관하는 ‘2021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지역특화분야 공모에 예비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특화 등 기초연구 개발을 지원하고자 200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다.2019년에는 신설된 지역특화 분야에서 영남대가 선정된 바 있다.경북대 상주캠퍼스는 국비 95억원에 지방비 18억원(도 9억, 상주시 9억원)을 더해 총 113억원의 사업비를 7년 동안 지원받아 산학협력 기반 차세대 에너지 소재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경북대 상주캠퍼스의 ‘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 선도연구센터’는 도, 상주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지역기업과 협력해 도내의 철강, 화학 산업 및 농축산 산업의 폐에너지를 활용, 신에너지를 창출하는 미래사회 탄소중립 에너지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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